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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 템플 파일러츠

STONE TEMPLE PILOTS, 새로운 동력을 얻은 1990년대 그런지 강자, 스톤 템플 파일럿츠의 3막! 글 박현준 얼터너티브/그런지록 밴드 스톤 템플 파일러츠Stone Temple Pilots는 ‘Plush’, ‘Interstate Love Song’, ‘Big Empty’, ‘Down’, ‘Sour Girl’ 등으로 90년대 록 음악 신의 빅 밴드였다. 그런 그들의 성공이 있기까지는 밴드가 가진 사이키델릭한 색깔을 잘 표현해줬던 보컬 스캇 웨일랜드Scott Weiland의 존재가 컸다. 하지만 그는 스톤 템플 파일럿츠와 함께 하던 시절 끊임없는 약물 중독으로 인해 수많은 문제를 일으켰고, 결국 2015년 약물 중독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리고 2013년 1장의 EP [High Rise]에서 함께 했던 린킨 파크Linkin Park의 체스터 베닝턴Chester Bennington 마저 지난해 세상을 떠나면서.. 더보기
Stone Temple Pilots With Chester Bennington, 명료한 존재 이유 가진 락 음반 지난 해도 그랬지만 유독 2013년 한 해, 호사가들의 이목을 끌만한 앨범들이 속속 발표됐다. 국내야 불가능한 이야기겠지만, 이만하면 해외의 락 전문 매거진들은 2004년의 보그처럼 900페이지짜리 책을 내야 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 하반기에도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스톤 템플 파일러츠. 그들이 새로운 손님 보컬과 함께 EP [High Rise]를 발표했다. 글 한명륜 | 사진제공 stonetemplepilots.com 스캇 웨일런드(Scott Weiland)가 가인으로서―뿐만 아니라 생활인으로서―의 능력을 잃었든 어쨌든 간에 그간 스톤 템플 파일러츠(Stone Temple Pilots;이하 STP)의 음악적 이미지에 관해 스캇이 가진 지분은, 스스로가 버리려고 해도 할 수 없는 무엇일 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