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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

U2, 43만에 열린 첫 내한공연 지난 12월 8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고척돔에서 유투의 첫 내한공연이 열렸다. 1976년 결성 이후 43년 만에 성사된 첫 내한공연이자 단 1회로 진행되는 공연을 취재했다. 취재, 글 송명하 | 사진제공 라이브네이션 코리아 유투U2의 이번 공연은 타이틀에서도 알 수 있든 의 대표작 [The Joshua Tree](1987) 발매 3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조슈아 트리 투어 2017’의 일환이다. 유럽, 북남미, 멕시코 등에서 진행된 2017년 공연을 포함해 지난 11월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시작해 싱가포르, 일본, 한국, 필리핀, 인도 일정으로 마무리되는 ‘조슈아 트리 투어 2019’까지, 총 66회 공연을 통해 3백만 명 이상의 팬들이 함께 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한공연에서는 약 2만 8천명의 관객이 .. 더보기
U2, 어쩌면 그들에겐 아무 일도 아닐 것이기에 유투가 전 세계 아이폰 유저들에게 그들의 새 앨범 [Songs of Innocence]를 무료 배포했다. IT업계에서 가지는 의미가 무엇인지는 글 쓰는 이의 인지 능력 밖 사안이다. 그러나 그것이 음악적으로, 음악 산업적으로 갖는 의미 정도는 알 것 같다. 글 한명륜 | 사젠제공 Universal Music 처음인가요?…2004년의 조지 마이클 사례와의 비교. 아이폰 유저들에 대한 유투(U2)의 새 앨범 ‘무료배포’가 산업계에 있어서 준 충격은 컸다. 하지만 이런 사례가 세계 대중음악계에 전무했는가? 몇 걸음 양보해서, 이 정도 ‘덩치’의 뮤지션이 이런 일을 벌인 것이 처음인가?10년 전의 조지 마이클(George Michael)을 기억하는지. 그는 2004년, 자신의 음악을 ‘무료’로 배포하겠다고 BB..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