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나이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Igniter, Burn, Baby Burn! 세상 모든 일들이 유행 따라 변하는 가운데 음악 씬 역시 예외가 아니어서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일일이 이름을 거론하기 어려울 정도로 대세를 이루던 모던 헤비니스, 메틀코어 밴드들의 위상이 예전 같지 않다. 이는 단순히 유행의 흐름뿐만 아니라 비교적 젊은 연령으로 이루어져 있던 메틀코어 씬의 밴드들이 하나둘씩 군 입대를 겪게 되면서 해산하게 되었다는 가슴 아픈 배경이 있지만 어쨌거나 비단 군문제를 제외하고서라도 메틀 코어 밴드들의 수가 줄어든 건 사실인 것 같다. 글 ShuhA 2011년 결성이래 크고 작은 수차례의 공연을 거치며 나름 이름을 알려온 이그나이터(Igniter) 역시 이제는 오늘날 메틀코어 씬을 언급하는데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위치에 자리 잡았는데, 그런 그들이 데뷔 EP를 발매 했다. 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