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호킨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The Darkness, 재결성 후 발매하는 7년만의 멋진 컴백 앨범 결코 오버함이 없이 가려운 곳만 딱 짚어서 긁어주는 댄 호킨스의 기타와 적재적소에 그 우월한 팔세토 창법을 구사하는 저스틴 호킨스의 보컬은 여전히 찰떡궁합을 과시한다. 2003년에 혜성같이 등장한 다크니스(The Darkness)의 열풍은 그야말로 대단했다. 특히 본국인 영국에서의 반응은 거의 광란의 수준이었다. 이유는 분명했다. 당시 대부분의 영국 밴드들은 오아시스(Oasis) 혹은 라디오헤드(Radiohead)의 워너비들로만 넘쳐났다. 다크니스는 영리하게 그 틈새를 공략했고, 미국에 오래 전에 주도권을 빼앗긴 정통 하드락을 원석으로 세련된 가공을 더한 21세기의 브리티시 하드락을 주창했다. 퀸(Queen)의 프레디 머큐리를 연상시키는 저스틴 호킨스의 탁월한 팔세토 창법은 마지막 신의 한 수였다. 그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