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약 썸네일형 리스트형 Kayak, 어쩌면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밴드의 역작 ‘Nothingness’, ‘Phantom Of The Night’, ‘Sad To Say Farewell’과 같이 서정적인 발라드 넘버들로 음악 애호가들의 밤잠을 설치게 한 밴드가 있다.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프로그레시브락 밴드 카약이다. 글 송명하 카약(Kayak)은 1981년 [Merlin] 발매 이후 리더인 키보디스트 톤 셔펜질(Ton Scherpenzeel)이 카멜(Camel)에 가입하여 명반 [Stationary Traveller](1984)를 필두로 [Dust And Dreams](1991), [Rajaz](1999)로 이어지는 수작 앨범들을 발표하며 역사 속으로 밀려난 듯 보였다. 하지만 1999년 재결성하여 [Close The Fire](2000)을 발표한 카약은 새로운 출발 당시 전성기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