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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dren Of Bodom

Children Of Bodom, 과거로 회귀한 에너지 넘치는 작품 1990년대의 많은 핀란드 메탈 밴드 중에서 언더그라운드 익스트림 메탈 신(scene)과 대중적 호응 사이에 교두보 역할을 했던 메이저급 밴드가 여럿 있는데 그중 칠드런 오브 보덤은 타오르는 북유럽의 기수였다. 그들은 파워, 연주력, 스피드에서 진정한 메이저급 사운드를 들려준 흔치않은 밴드였고 그러한 점이 그들이 많은 장르의 메틀 팬들 모두에게 환호를 받은 이유였다. 9번째 정규작 [I Worship Chaos]는 여전히 건재한 그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글 권범준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1997년 17세였던 핀란드 메탈 밴드 이너스드(Inearthed)의 리더 알렉시 라이호(Alexi Laiho)는 당시 유행하고 있던 멜로딕 데쓰메탈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데뷔앨범을 준.. 더보기
Children Of Bodom, Follow The Wildchild! 칠드런 오브 보돔의 여덟 번째 정규앨범 [Halo of blood]는 이전의 앨범에 비해 한눈에 들어오는 큰 변화는 없지만 기존의 특징을 유지하는 한편 섬세한 음악적 시도를 엿 볼 수 있는 앨범이다. 20여년에 이르는 긴 세월 동안 멜로딕 데쓰메틀 씬에서 변함없이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칠드런 오브 보돔 의 새 앨범이 갖는 의미는 그런 것이다. 흔들리지 않는 신념의 정통파 멜로딕 데쓰메틀 밴드 칠드런 오브 보돔이 2년만의 신작으로 당당히 복귀했다. 기존의 팬들을 만족시키는 한편, 메틀 코어 등의 모던 헤비니스의 무게감을 이식한 신보. 많은 음악적 고민을 담은 그들의 새 앨범에 응원을 보낸다. 글 ShuhA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