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te e Miele 썸네일형 리스트형 Latte E Miele, 음악을 통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의 경험. 구약성경 출애굽기에 명시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밴드명을 차용한 라떼 에 미엘레가 1972년 발표한 [Passio Secundum Mattheum]의 보강 및 완결 작품을 42년만에 발표했다. 글 고종석 | 사진제공 Nemo Entertainment 라떼 에 미엘레의 음악적 흐름이탈리아 제노바에서 1971년 결성된 라떼 에 미엘레(Latte E Mille. 이하 LEM)는 피아노의 올리비에로 라카니나(Oliviero Lacagnina), 드럼 겸 보컬 알피오 비탄자(Alfio Vitanza), 기타의 마르첼로 지안카를로 델라까사(Marcello Giancarlo Dellacasa)의 3인조로 결성되어 신비로운 음악을 연출했던 집단이다. 드러머이자 막내였던 알피오는 결성 당시 16세의 나이였고, 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