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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nery Dogs

The Winery Dogs, 도박이라 부르기엔 너무나 안전한 [Hot Streak] 성공한 남자들이어서일까. 아니면 따로든 같이든 활동이 너무 연속적이어서일까. 수준급이되 제목만큼 자극적이지는 않은 신보를 내놓은 와이너리 독스. 물론 결과는 성공적. 글 한명륜 | 사진제공 Oktober Promotion 와이너리 독스(The Winery Dogs)는 꽤 성공한 그리고 성공할 수밖에 없는 밴드다. 물론 성공의 기준 액수를 어느만큼에 두느냐 하는 문제는 있겠지만 최소한 합의된 선이 있을 것이고 그 선은 무난히 넘겼음을 직작할 수 있다. 그 성공의 까닭은 다음과 같이 정리된다. 지극히 이디엄적인 블루스 하드록을 최대한의 정교함으로 뽑아낼 수 있는 압도적인 숙련성이 하나이고, 어디에도 세우기 좋은 부담없는 포맷이 또 하나의 요인일 것이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클리닉이나 긱은 물론이고 기본 1.. 더보기
The Winery Dogs, 리치 코첸, 포트노이주(株) 최대 수혜자 리치 코첸(Richie Kotzen)은 여러 모로 부러운 남자다. 마이크 포트노이(Mike Portnoy) 테마주(株) 와이너리 독스(The Winery Dogs), 그 최대 수혜자는 리치일지도. 글 한명륜 더 이상 드림 씨어터(Dream Theater)의 드러머가 아닌 ‘뮤지션’ 포트노이가 음악 인생의 전기를 맞고 새로운 동료를 찾고 있다는 이야기는 락계의 새로운 가십이었다. 존 사이크스(John Sykes)와 손잡았다는 이야기는 락 팬들을 흥분시킬만한 소식이었지만 이 자리는 결국 리치 코첸이 맡게 됐다. 빌리 시언(Billy Sheehan)이 베이스. 2011년 와이너리 독스(The Winery Dogs)는 이렇게 태어났다.서로의 역량이야 뮤지션인 그들 스스로가 더 잘 알고 있었겠지만 세 사람의 조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