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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ISSUE/ISSUE NO. 32

FRANZ FERDINAND, 밴드의 정통성을 토대로 한 새로운 시작


글 박현준 | 사진제공 Sony Music


2000년대 초반 포스트 펑크의 붐 속에서 대단히 주목받았던 팀이 바로 프란츠 퍼디넌드Franz Ferdinand였다. 소녀를 춤추게 하겠다는 모토 아래 등장해서 ‘Take Me Out’이란 메가 히트곡으로 그야말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춤추게 만들며, 댄스 록이라는 말까지 유행시켰던 장본인들이었다. 어느덧 15년의 세월이 흘러 밴드는 4장의 정규 앨범을 통해 밀리언 셀링 밴드로 자리했고, 각종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는 물론, 전 세계를 돌며 아레나급 투어를 매진시키는 거대한 밴드가 되었다. 그리고 2018년 프란츠 퍼디넌드는 5집 [Always Ascending]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자신들의 가치를 입증해내고 있다.




※ 파라노이드 통권 32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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