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새버쓰가 지금까지 강한 헤비메틀 장르의 주춧돌로 추앙받고, 데쓰메틀이 현재의 모든 익스트림 장르의 초석이 될 수 있던 것처럼 스토너메틀의 미래 역시 새롭게 조망 받을 가능성을 한 가닥 품고 있다. 이런 현실 속에서 스토너메틀의 핵심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않은 [Apocryphon]으로 빌보드 앨범 차트 17위에 오른 소워드의 뚝심과 저력은 충분히 박수 받을 자격이 있다.
글 조일동
728x90
반응형
'MONTHLY ISSUE > JANUARY 2013' 카테고리의 다른 글
Led Zeppelin, 신화(神話)라 불리는 사나이들 (0) | 2013.01.30 |
---|---|
Hatebreed, 매너리즘 따위는 개나 줘버려! (0) | 2013.01.30 |
Flotsam And Jetsam, 그룹의 음악적 관성이 유연하게 녹아난 준작 (0) | 2013.01.30 |
Geoff Tate, 제프 테이트에게 보내는 편지 (0) | 2013.01.30 |
Last Autumn's Dream, 밴드의 10주년을 기념하는 10번째 스튜디오 음반 발매 (0) | 2013.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