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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트(Ceight), 데뷔 싱글 ‘Take Me Away’ 발매

세이트(Ceight) 사진제공 노머시 컴퍼니

정리, 글 송명하 | 자료제공 노머시 컴퍼니

 

세이트(Ceight)가 지난 6월 27일, 데뷔 싱글 ‘Take Me Away’를 국내외 음악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했다. 세이트는 밴드 포세컨즈(4Seconds)의 리더이자 기타리스트 양승원과 베이시스트 유찬우가 2022년 뮤지션으로서 큰 위기에 처했을 때, 멈추지 않고 이를 타파하자는 의미의 프로젝트 밴드로 시작되었다. 공석을 당시 샷걸(Shot Girl)의 멤버로 충원하여 2022년 6월 5일 웨스트 브리지 라이브홀에서 해머링(Hammering)과 더 잭스(The Jaxx)의 조인트 공연 오프닝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한 세이트는 같은 해 경기콘텐츠진흥원 주최의 경연프로그램 최종 12인에 올라 그 실력을 입증하며 컴필레이션 앨범에 참여하기도 했다. 

 

세이트 싱글 'Take Me Away' 아트워크. 사진제공 노머시 컴퍼니


이번에 발표한 싱글 ‘Take Me Away’는 샷걸을 모체로 하는 로라이츠(Rolights)의 보컬리스트이자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인 보컬리스트 박혜원과, 역시 로라이츠의 멤버 오다은이 멤버로 가입하고 신스네이크(Synsnake) 출신의 드러머 정선호가 세이트에 합류하며 정식 밴드의 틀을 갖춘 세이트의 공식척인 첫 기록으로, 모던록 스타일의 팝퓰러한 발라드 넘버지만 흔해빠진 사랑 타령이라기보다는 내면의 고통을 감정의 공유를 통해 해소하려는 의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 곡의 싱글임에도 불구하고 공개한 음원은 한국어와 영어 버전 그리고 인스트루멘틀 버전, 이렇게 모두 3 종류다. 한국어 버전과 인스투루멘틀 버전은 록밴드의 기본 편성, 영어버전은 피아노를 필두로 한 오케스트레이션 버전으로 이루어져 있어 골라 듣거나 비교 감상을 하는 재미도 있다.

 


한편 세이트는 이번 첫 싱글 ‘Take Me Away’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정규 데뷔앨범 준비에 들어갔다. 이어질 활동 역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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