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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ISSUE/ISSUE NO. 39

OPETH, 비의를 말하는 이야기꾼이 된 프로그레시브 데쓰메탈의 명사

글 허희필

 

오페쓰(Opeth)는 스웨덴의 데쓰메탈 밴드다. 결성된 지는 어느덧 34년이요 30년 가까이 앨범 활동을 무리 없이 펼쳐 왔기에 그 존엄과 권위는 뚜렷하다. 오페쓰의 사령으로서 작품의 거의 모든 영역을 통괄하는 아티스트 미카엘 아커펠트(Mikael Åkerfeldt), 역시 밴드와 30여 년을 함께 한 우루과이의 베이시스트 마르틴 멘데스(Martín Méndez), 기타리스트 프레드릭 아케손(Fredrik Akesson), 건반 악기를 전담하는 요아킴 스발베리(Joakim Svalberg)의 라인업에 2022년 합류한 핀란드의 젊은 드러머 발테리 바이리넨(Waltteri Väyrynen)이 함께 오페쓰의 정규 14집인 [The Last Will... And Testament]를 완성하였다. 전작 이후 5년 만의 발매이며 본래 날짜보다 일주일 뒤에 공개되었다.

 


※ 파라노이드 통권 39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Opeth, Once Again Opeth Have Crafted Something Special Here

다양한 음악장르 속에서 자신들만의 지향점을 고르게 선보여 나온 오페쓰가 지난 9월 30일 통산 12집 앨범 [Sorceress]를 내놓았다. 데쓰메탈과 블랙메탈의 틀 안에서 프로그레시브의 향연을 마음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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