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원석
에스쿠엘라 그라인드(Escuela Grind)는 지난 2016년 에스쿠엘라(Escuela)라는 이름으로 미국 뉴욕에서 결성되었다가 2019년 밴드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보여주기 위해 ‘그라인드’라는 카테고리 명을 덧붙여 다시 대중에게 나타난 그라인드 코어 밴드이다. 독특하게도 팀은 두 명의 여성 멤버가 함께 활동하고 있다. 보컬의 카테리나 에코노무(Katerina Economou), 기타/베이스의 크리스 모라시(Kris Morash)가 바로 그들이며 이들은 드러머 제스 후엔테스(Jesse Fuentes), 기타리스트 제이슨 알타마리아노(Justin Altamirano)와 함께 4인조 구성으로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 파라노이드 통권 39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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