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이 웅장한 사운드를 자랑하긴 했지만 힘의 논리로 본다면 다소 아쉬웠던 반면, 이번 음반에는 ‘메틀’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인상적인 리프의 철분 역시 가득하다. 여기에 밴드의 또 다른 특징이 될 여성 보컬리스트가 정식으로 참여한 다양한 표정의 보컬은 ‘심포닉’과 ‘메틀’이라는 두 개의 단어를 음반 전체에 적절하게 안배한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독보적인 심포닉메틀 밴드 세레니티의 네 번째 정규앨범이 공개되었다. 전작 [Death & Legacy]로부터 2년 만에 발표되는 음반이지만, 표면적으로는 새로운 여성 보컬리스트의 영입이라는 변화가 있다.
글 송명하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728x90
반응형
'MONTHLY ISSUE > APRIL 2013' 카테고리의 다른 글
Killswitch Engage, 최상의 음악적 센스를 갖춘 메틀 밴드 (1) | 2013.05.04 |
---|---|
Amaranthe, 세련된 송라이팅과 함께 여전히 남아있는 한계점과 돌파구의 숙제 (0) | 2013.05.04 |
DGM, 방향을 선회하여 화룡점정을 찍다. (0) | 2013.05.04 |
Whitesnake, 뱀이다~ 요란공원(Loudpark)에 백사가 나타났다! (0) | 2013.05.04 |
Niacin, 7년 만에 만나는 존 노벨로, 그리고 거대한 3인조 (0) | 2013.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