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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ISSUE/AUGUST 2012

Rhapsody, 루카 투릴리가 이끄는 랩소디, 그 새로운 역사의 시작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을 만큼 개성 강하고 탄탄한 구성이 돋보인다. 알렉스와 루카의 화려하면서도 정교한 유니즌 플레이가 다소 그립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러한 팬의 마음을 접어두고 음악만으로 평가한다면 랩소디의 기존 팬들에게는 정말 만족도가 높을 앨범이다.





루카 투릴리가 이끄는 랩소디의 신작이 발매 되었다. 음악적 역량과 천재성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았던 밴드의 엄청난 변화 뒤의 첫 앨범이라, 많은 팬들의 관심과 기대는 그 어느 때 보다 크다 하겠다. 한편으론 음악적 변화에 대한 불안감이 드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제 안심해도 좋다. 본 작이 담은 사운드는 그간의 랩소디의 팬이라면 누구나 환영할 만한 것으로 가득 차 있으니 말이다.


글 석영준 | 사진제공 에볼루션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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