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감성, 그리고 하드락과 헤비메틀의 음악적 흐름을 공유하는 그룹 라디오 데이즈(Radio Days)가 한국 음악계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EP를 발표했다.
글 고종석 | 사진 이민정
1. 빠른 시간에 먼 곳까지 정보를 전달하고자 노력해 온 인류의 기술적 결실이었던 라디오는 전파의 이동을 통해 송수신이 이루어진다는 획기적인 전자매체의 시대를 열었다. 할당된 주파수에 따라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는 정보와 음악을 전달받을 수 있었다. 시대가 제아무리 급변하고 신호의 전달방식이 확장되고 있다 해도 아날로그 방식인 라디오가 주던 감성을 따라오지 못하는 경우가 적잖다.
728x90
반응형
'MONTHLY ISSUE > 신년호 2015' 카테고리의 다른 글
Burstered, 망설임 없이, 감정으로 부딪치다 (0) | 2015.03.03 |
---|---|
Barkhouse, ‘하드’와 ‘헤비’의 절묘한 조화 (0) | 2015.03.03 |
Iron Bard, 한국 멜로딕 파워메틀계의 기대주,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 (0) | 2015.03.03 |
Storm, Storm! Rushing In The Storm!! (0) | 2015.03.03 |
백이제, 남자가 책임져야 할 것은 ○○만이 아니다. 첫 앨범 [Sign of Passion] 발표한 기타리스트 (0) | 2015.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