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사운드의 전형이자, 탄환의 속도감과 파괴력을 연상시키는 그룹 소돔이 다음 앨범을 위한 기획 EP [Sacred Warpath]를 발매했다. 스래쉬메틀의 야성이 과거 명곡들과 함께 고르게 묻어나는 소돔의 소식을 전한다.
글 고종석 | 사진제공 Dope Entertainment
헤비메틀 사운드의 정석은 어느 장르에서나 고르게 흐른다. 기본적인 구도와 맥은 지역과 조직의 구성적인 측면에서 각기 다른 차이점을 지니기도 한다. 스래쉬메틀의 범주 안에서 데뷔 이후 지금까지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 나온 그룹 소돔(Sodom)이 신곡 1곡이 포함된 프로모션 EP 앨범을 발표했다. 정규 앨범 발매를 목전에 둔 상황에서 발표된 이번 앨범은 소돔의 다음 단계를 위한 포석적인 측면이 강하며, 그 동안 공연에서 특히 사랑 받았던 3곡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유통사인 도프엔터테인먼트의 노력 속에서 한국 발매반에는 특별히 3곡의 트랙이 추가되어서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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