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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ISSUE/ISSUE NO. 25

Nightwish, “단순하게 시작된 가장 아름답고 놀라운 진화”



나이트위시의 공식 8번째 스튜디오 음반이 발매됐다. 결성 20년째를 맞는 밴드. 그리고 지난 라이브 앨범 [Showtime, Storytime]으로 확실하게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플로어 얀슨이 처음으로 나이트위시에서 발표하는 스튜디오 음반이다.


글 송명하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1996년 결성됐으니 나이트위시(Nightwish)의 활동도 벌써 20년째에 접어든다. 지난 20년 동안 나이트위시는 계속해서 성장해왔고, 어느덧 핀란드 아니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심포닉메틀 밴드가 되었다. 이러한 위치로 도약하는 데 있어서 피상적으로 타르야 트루넨(Tarja Turunen)과 아네트 올슨(Anette Olzon)이라는 밴드 내 프론트 우먼의 영향력을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적으로 나이트위시 사운드의 열쇠를 쥐고 있는 이는 키보드를 맡은 투오마스 홀로파이넨(Tuomas Holopainen)이다. 전체적으로 그가 밴드의 사운드를 조율하고 있기 때문에 타르야 투루넨과 아네트 올슨이라는 어쩌면 상반된 스타일의 소유자들이 모두 나이트위시라는 한 밴드에서 이물감 없이 어울릴 수 있었던 것이다. 





2014/01/17 - [Monthly Issue/January 2014] - Nightwish, 새로운 멤버와 함께 공개한 바켄 오픈 에어 공연의 뜨거운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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