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만 된다면 라이브클럽이나 소극장 공연도 하고 싶다. 락의 저변 확대에 우리가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다면 공연장의 규모는 그다지 중요한 게 아니다.”
미스터빅, 라우드니스에 버금갈 만한 슈퍼그룹이 국내에 탄생했다. 헤비메틀그룹 사자후를 거친 보컬리스트이자 ‘내가 아는 한 가지’로 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던 이덕진(보컬), 파트포, 미스테리, 턱식스마일의 테크니션 안회태(기타), 도원경 밴드 출신의 심동식(기타)과 뮤즈에로스 출신의 베테랑 뮤지션 나성호(드럼), 이브에서 활동 중인 김승주(베이스 세션)로 이루어진 제라가 그들이다. 야수적인 고음보컬과 강력한 트윈기타 사운드, 폭주기관차와 같은 리듬파트로 중무장한 그들이 락계를 집어삼키고자 거칠게 포효를 시작했다.
인터뷰 성시권 | 사진 이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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