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티

NATY, 시련을 극복하고 다시 한 번 웅비를 준비하는 대한민국 대표 헤비메탈 밴드 나티가 다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일찌감치 음반 녹음을 마쳤지만 여러 사고들로 인해 움츠러들 수밖에 없었던, 그래서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던 나티였기에 새로운 활동은 여러모로 기대를 모은다. 글 송명하 | 사진 이민정 모든 과정이 순조롭게 보였다. 2012년 8월 중국에서 열린 요가 미디페스티벌에서 확신한 가능성은 체계적인 계획으로 이어졌다. 신곡을 준비하는 한편 기존에 발표했던 곡 가운데 공연을 통해 특히 주목받았던 곡을 다시 손봤다. 영어, 혹은 중국어 가사를 입히기도 하고, 중국의 민속악기 얼후를 이용해 현지 음악과의 자연스러운 융화를 시도하기도 했다. 그렇게 녹음을 마친 새로운 음반. 중국시장을 향해 출항하며 어쩌면 악천후의 날씨가 되기도 하겠지만, 의연히 헤치고 나가리란 의미의 .. 더보기
[파라노이드 인터뷰] 나티(Naty) 2017년 6월 28일 이미 2014년에 제작 됐지만 여러 사정으로 발매가 미뤄졌던 앨범 [Staying Sail Out]을 공개한 관록의 메탈 밴드 나티를 만나 인터뷰를 나눴습니다. 음반 발매에 관련된 이야기, 또 수록곡에 대한 이야기들은 준비중인 파라노이드 통권 31호 지면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음반에 참여한 멤버 가운데 현재 남아있는 나티의 멤버 두 명인 김상수님과 허준석님이 남긴 인사말입니다. 현재 나티는 드러머와 기타리스트가 새롭게 보강되어 활동 중입니다. 멤버에 대한 이야기도 인터뷰에서 풀어내겠습니다. 네... 더 할 말이 있는데, 안 해도 아시겠죠?;;; 더보기
헬라이드 송설X파고다 뒷얘기들.. 사진에 담았습니다. 지난해 말에 열려, 1월호 기사와 브로마이드 부록으로 담긴 송설X파고다 공연. 책과 브로마이드에 실리지 않은 백스테이지 사진들을 모아봤습니다. (늦었지만;;;) 더보기
Naty, 중국 최대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한국 헤비메틀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있다. 그들은 여러 세부 장르 속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986년 결성, 명반 [Friday Afternoon 3]을 통해 ‘Truthful Heart’, 단 한 곡만으로 씬 전체에 충격을 전했던 그룹 나티. 이들은 아티스트다. 필드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넘어, 보다 강력한 변혁의 흐름을 품어 가고 있는 그룹 나티의 근황을 소개한다. 글 고종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