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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세린

Crazy For Crash, "우리들 아직은 여전하지? 그리고 당신들, 모두 안녕한거지?" 크래쉬를 중심으로, 많은 밴드들이 라인업에 올랐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공연장으로 모여들었다. 모두가 크래쉬와 인연을 함께했던 사람들이었다. 누군가는 자신들의 꿈이었다고 말했고, 누군가는 함께해왔던 시간을 이야기했다. 무대 위에서도, 무대 아래에서도. 일시: 2015년 2월 5일 (금) 오후 8시 ~ 7일 (토) 오후 6시장소: 홍대 레진코믹스 V홀 취재, 글 전지연 | 사진 전영애 더보기
Vassline, 메틀릭 하드코어의 선두주자 바세린과 가진 인터뷰 한국 헤비뮤직 씬에서 두각을 보이며 하드코어/메틀 팬들에게 큰 지지를 받은 바세린(Vassline)이 6년만의 정규앨범 [Black Silence]로 복귀했다. 메틀릭 하드코어의 선두주자로서 그들의 새 앨범은 의미가 큰데 이번 새앨범 발매를 계기로 밴드의 멤버들과 인터뷰를 가져보았다. 인터뷰, 정리 권범준 | 사진제공 GMC - 파라노이드와의 첫 인터뷰인데 이강토는 바세린에는 언제 가입했고 가입 당시의 상황이 궁금하다. 가입동기에 대해서도 알려달라.이강토 : 2010년 초에 관계자한테 전화로 오디션 볼 생각이 없냐고 연락이 왔다. 당시에 새 밴드(Day Of Mourning)를 준비하고 있던 시기라 고민을 좀 했었다. 일단 해보기나 하자 싶어 오디션을 보러갔더니 이기호(Bass)와 조민영(Guitar)이.. 더보기
Vassline, 마음이 모인 헤비니스 바세린이 4번째 스튜디오 앨범 [Black Silence]를 선보였다. 바세린의 음악은 바세린이 빚어냈다. 그러나 그들의 사운드를 물리적인 형태로 빚어낸 것은 한국 헤비니스 씬의 연대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 한명륜 | 사진제공 Sony Music 이 땅의 음악인들, 특히 강한 사운드를 자신의 주 분야로 삼는 뮤지션들은, 그 사운드가 강렬한 만큼은 약자다. 돈 문제를 떠나 자신의 퍼포먼스를 들려주고 싶은 마음은 데쓰메틀 밴드의 기타리스트나 아이돌 기획사의 연습생이나 다르지 않을 터다. 그러나 소위 ‘메이저’에 한 발을 걸친 이들은 이러한 연주자들의 마음을 이용한 경우가 왕왕 있었다. 때문에 좋은 밴드들이 충분히 자신의 결과물을 내보기도 전에 와해되거나 동력을 잃기도 했다.그렇기 때문에 지금 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