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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고니스트

The Agonist, 기타리스트 대니 마리노와 나눈 이메일 인터뷰 “우리는 곡을 만들면서, 아무리 헤비하더라도 멜로디를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 멜로디를 항상 중요하게 생각한다. 밴드 멤버 모두 멜로디와 화음 그리고 (의도된) 불협화음 같은 장치의 효과에 대해 강한 공감대를 가지고 있다. 이런 요소가 없다면, 음악은 감성적 가치를 잃어버리게 된다.” 최근 발표한 세 번째 음반 [Prisoners]를 통해 발표하며 2012년 현재 헤비메틀의 다양한 요소들을 취합해 자신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한 애고니스트. 밴드의 최근 근황에 대해 창단 멤버인 기타리스트 대니 마리노(Danny Marino)와 나눈 이메일 인터뷰를 정리했다. 인터뷰 조일동 | 사진제공 도프 엔터테인먼트 더보기
The Agonist, 광폭함과 세련됨이 교차하는 쾌작 애고니스트의 [Prisoners]는 헤비메틀의 역사를 새로 쓸 정도로 파격의 결정체는 아니다. 그러나 2012년 현재 헤비메틀이 품어낼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얼마나 능수능란하게 풀어낼 수 있는지 확인시켜주는 뛰어난 작품이다. 지난 몇 년 사이 여성을 프론트에 내세우며 등장한 많은 메틀밴드들 가운데서 단연 눈에 띄는 존재인 캐나다 출신 애고니스트의 세 번째 정규앨범이 발표되었다. 알리사의 화려한 보컬기교에 밴드의 진화된 연주가 합쳐진 쾌작이다. 더보기
파라노이드 2012년 8월호 (통권 2호) 06 Cover Story : Linkin Park12 The Agonist16 Fear Factory18 Gojira20 Shadows Fall22 Crossfaith24 Sonata Arctica28 Syu31 Pathfinder34 Animetal USA36 Rhapsody39 Rage42 L'Arc~en~Ciel Tribute44 Gotthard46 Rush48 Asia 50 Method54 Gate Flowers57 Crash60 Dark Ambition 62 Rock Of Ages64 Album Review 68 송명하의 ‘Foxy Lady’70 고종석의 ‘성성(聖聲)의 메아리’72 박국환의 ‘Hidden Treasure’74 김경진의 ‘명불허전(名不虛傳)’77 성우진의 ‘우락부락(友樂不樂)’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