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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타먼트

TESTAMENT, 독사의 형제들 베이에리어 스래쉬메탈계의 베테랑 밴드이자 제2의 전성기란 호칭을 얻기에 조금의 부족함도 없는 시기를 보내고 있는 테스타먼트가 원년 베이시스트 그렉 크리스천을 대신해 오랜만에 가입한 스티브 디조르지오와 함께 작업한 새 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 역시 조금 뜨겁다. 섭씨 900도 정도! 글 ShuhA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테스타먼트Testament 하면 보통 침체기 없이 늘 꾸준한 활동을 해온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는 메탈 팬들이 많지만, 이들 역시 고난의 90년대 후반~ 2000년대를 지나온 많은 베테랑 스래쉬메탈 밴드처럼 침체기를 겪어야 했다. 1983년 기타리스트 에릭 피터슨Eric Peterson, 알렉스 스콜닉Alex Skolnick, 드러머 루이 클레멘테Louie Cleme.. 더보기
Testament, 베스트 형식의 4번째 라이브 앨범 발표 21세기 이후 스래쉬메틀의 굳건한 중심은 테스타먼트의 음악에 있다.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변함없이 건실한 스래쉬 사운드로 팬들과 함께 해 온 테스터먼트의 새 라이브 앨범이 발매되었다. 글 고종석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4번째 라이브 앨범 [Dark Roots Of Thrash]10집의 타이틀과 스래쉬메틀의 기운을 담다.스래쉬메틀을 대변할 수 있는 대표적인 그룹은 이제 테스타먼트(Testament)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들이 지난 세월동안 굳건히 지켜낸 스래쉬메틀의 철학은 그들이 발매한 10장의 정규 앨범과 수많은 기타 앨범에서 먼저 그 깊이를 느낄 수 있다. 오로지 하나의 장르 안에서 다양한 작법과 테크닉을 구사해왔던 이들의 음악은 시대를 초월하는 맹목적인 감동마저 전달된다. 20.. 더보기
Testament, 패왕의 자리에 올라 선 테스타먼트 플레이와 함께 물밀 듯 쏟아지는 에너지에 놀라지 말라. 이것이 바로 테스타먼트이며, 이것이 진정 정통 스래쉬메틀의 정수다. 탄탄함과 쫀득쫀득이라는 표현을 앞단에 내놓았다. 더하여 정교함과 안배된 스피드. 그리고 통산 열 번째 앨범을 내놓는 이들의 여유로운 진격은 승화된 테스타먼트 음악의 과감함이다. 굳이 특정 장르의 성장과 부흥을 논하지 않아도, 시간 앞에서 적잖은 각 장르의 명장들이 변질, 혹은 퇴색됨은 당연하다. 1980년대 중후반 이후 득세하던 수많은 스래쉬메틀의 명장들이 사라졌다. 남아 있는 자들의 슬픔도 걷혔다. 많은 메틀 키즈들이 새로이 환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견고한 발걸음을 이어온 스래쉬메틀 그룹 테스타먼트가 새로운 앨범을 내놓으며, 연일 필드를 강타하고 있다. 차트는 물론, 판매량에서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