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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노이드

6월 2일, 분노의 교정중;;; 레코드페어가 열리는 악스코리아에서 만난 파라노이드 필진들.. 점심식사를 마치고 커피숍에 들어가 지금까지 디자인이 완료된 원고들을 교정하고 있다. 파라노이드를 구성하는 한쪽 축이랄까... 셀카모드의 송명하 편집장, 뒤에는 필진은 아니지만 여러모로 도움을 주고 계신 매니아 DB 운영자 류형규님, 옆으로 순서대로 김성환, 한경석, 홍재억 필자님. 혼자 교정을 본다고 봤는데, 아무래도 여럿이 함께 보니 보이지 않는 오타들이 쏟아져 나온다 ㅠ 하지만 어찌되었건 원고의 반 이상은 1차 교정 마무리~ ^^ 더보기
2011년 10월 26일, 화이트스네이크 내한공연 얼마나 오매불망 기다렸던 형님들의 내한이었는데.. ㅠ 이제 다시는 그냥 보내드리는 일이 없길;;;; 근데, 드러머 브라이언 티치가 미처 자리로 오기도 전에;; 지못미 브라이언 ㅠ 화이트스네이크 내한공연장소유니클로 악스(구 악스코리아)출연화이트스네이크기간2011.10.26가격스탠딩 110,000원 더보기
2011년 1월 26일, 엔포서 내한공연 그러고보니, 말 그대로 '화려했던 쌍팔년 메틀'의 완벽한 재림을 보여줬던 엔포서의 공연도 제대로 된 기사나 인터뷰 없이.. 조용히 지나가 버렸다. 그것도 벌써 1년도 더 전에;;; 더보기
5월 31일, 가열찬 교정 중~ 첫호라서, 페이지 윤곽도 잡아야하고.. 텍스트 분량도 맞춰야하고 갈 길은 먼데, 디자이너와 원격으로 작업을 진행하려니 애로(에로 아님) 사항이 많다 ㅠ 하지만, 주사위는 던져졌고, 원고 디자인은 하나씩 올라오고 있다. 공기중에 떠돌던 글씨들이 손에 잡히는 유형의 물체로 바뀌는 기분은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 것이다. 우리 디자이너는 아무래도 마조키스트 같다. 일단 디자인해 놓고 돌아오는 피드백을 즐긴달까;;; 암튼 빨리 교정 마치고 다시 디자이너를 쪼아보자;;; 더보기
2012년 2월 12일, 램 오브 갓 내한공연 악스코리아를 메운 관객들. 역시 취재기사를 쓰지 못해 아쉬웠던 공연. 램 오브 갓 내한공연장소악스코리아(AX-KOREA)출연램 오브 갓기간2012.02.12가격스탠딩(예매시) 88,000원, 지정석(예매시) 88,000원 더보기
2012년 2월 5일, 갈네리우스 내한공연 상상마당에서 열린 갈네리우스의 두번째 공연. 취재기사를 싣지 못해 아쉬운 열광의 현장이다. 갈네리우스 내한 공연장소KT&G 상상마당 라이브홀기간2012.02.05가격현매 66,000원, 예매 55,000원 더보기
5월 26일, 레이지 인터뷰 5월 26일 레이지 내한공연에 앞서, 상상마당 대기실에서 무척 불안한(?) 모습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는 ShuhA와 레이지의 피비와 빅트로. 앙드레는 전날 너무 달린(?) 까닭인지 계속해서 배를 움켜쥐고 화장실에 오갔던 관계로 인터뷰에 함께 하지 못했다. 레이지의 인터뷰와 공연리뷰는 8월호에 실릴 예정. 레이지 내한공연장소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출연레이지기간2012.05.26가격현매 80,000원 더보기
5월 18일, 로얄 헌트 인터뷰 인터뷰 마치고.. 사진찍어야 했는데;; 두 멤버가 대기실로 들어가버렸다. 그래서.. 다시 대기실에 가서 사진 찍으러 나오란 얘기 했는데, 동작 빠른 D.C.가 먼저 나와 찍은 사진. 오른쪽에 구부정하게 나오고 있는 앙드레가 보인다. ㅋ D. C. 쿠퍼는 인터뷰 내내 말도 많았고, 답변에도 미국인 특유의 유우머가 넘쳤다. 하지만 텍스트로 정리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서 그 모습을 전달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앙드레는 유럽의 신사처럼 점잖고 짧게 답변을 이어갔다. 아.. 어쩌면 인터뷰 당시엔 리더로서의 위치 때문에 그랬는지도 모른다. 이후 공연 기획사측의 얘기를 들어보면 D. C. 만큼이나 재미있는 뮤지션이었다고~ 로얄헌트 내한공연장소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출연로얄 헌트기간2012.05.18가격현매 77,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