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sket Note

Basket Note, “이번엔 깊은 곳을 건드려주마!” 풀 렝쓰 앨범 [Knock-on] 발표 앞둔 거칠 것 없고 얽매이지 않는 사운드를 들려주는 락밴드 바스켓 노트가 새로운 앨범으로 돌아온다. 전작이 사회와 인간상에 초점을 두었다면 신작은 그것을 겪어내는 인간의 내밀한 면을 담으려 했다는데. 인터뷰, 정리 한명륜 | 사진제공 Flayer Entertainment 얕고 불안정한 밴드 중심 음악씬에서 ‘이슈’라는 것은 입소문 이상이기 어렵지만 때로 지나칠 수 없게 만드는 음악들은 있다. 특별한 미디어의 지원이나 유통사를 거치지 않고도 EP [My Story]로 의미 있는 세일즈를 기록한 바스켓 노트(Basket Note, 나성호, 락교, 유병열, 황현준)도 그러한 케이스다.이들이 풀 렝쓰 앨범 [Knock-on]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따로 크라우드 펀딩을 한 것도 아니고 특별히 윤택하다고 할 수 없는 .. 더보기
Basket Note, 비가 개인 그 자리, 정돈된 격정어린 비트와 속도감은 각 곡에서 적당하게 나열되거나 배치되어 맛을 더한다. 멜로디의 뚜렷한 매력은 가사의 소주제와 함께 대중을 쉽게 흡수한다. 바스켓 노트의 음악에는 이러한 모든 장점이 녹아나고 있으며, 멤버 모두의 탄탄한 발란스와 안정된 감각으로 그득 담겨져 있다. 투명한 시선의 맑은 느낌을 지닌 상쾌함. 많은 수식어와 감각을 담아낸 싱글 앨범을 발표한 바스켓 노트를 만나본다. 글 고종석 | 사진 밴드제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