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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stered

[파라노이드 인터뷰] 버스터즈, “이번 음반에서 가장 염두에 둔 부분은 미디 사운드, 다른 장르와 융합, 리듬을 꼬거나 불협화음을 사용하는 등 여러 새로운 시도다.” TV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주목받았던 버스터리드Burstered가 버스터즈Bursters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첫 정규앨범을 발표했다. 밴드 멤버들과 만나 그간의 변화와 신보에 대한 인터뷰를 나눴다. 인터뷰, 정리 송명하 | 사진제공 Evermore Music - 가장 큰 변화는 아무래도 밴드명이 바뀐 것일 텐데, 밴드명을 바꾸게 된 이유는.버스터리드는 아무래도 ‘슈퍼스타 K’를 통해 알려지며 ‘수산업 밴드’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그런 별명이 싫은 건 아니지만, 현재는 모두 일을 그만 둔 상태고 음악에 집중하고 있다. 뮤지션으로서의 우리를 표현하고 싶어서 짧고 강렬한 이름을 택했다. ‘고스트버스터즈Ghostbursters’에 뒤지지 않는 활동을 하려고 한다(웃음). - 지난 EP에서 이번 정규앨범까지 2.. 더보기
Burstered, 망설임 없이, 감정으로 부딪치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매력은 점점 반감되고 있다. 이건 확연한 현상이다. 그러나 국내 방송과 참 친하지 않을 것 같은 해외 라우드 락의 첨단적 스타일을 구사하는 한 밴드의 등장을 보니 아예 동력을 잃을 것이라고만 생각되지는 않는다. 5인조 밴드 버스터리드이야기다. 글 한명륜 | 사진제공 Evermore Music 안준용(G), 이계진(G), 노대건(V), 조환희(B), 정상윤(D)의 5인조로 이루어진 밴드 버스터리드(Burstered). 엠넷 ‘슈퍼스타K 6’에서 모습을 드러낸 이들은 이미 헤비니스의 젊은 기대주로 평가받았던 이들이다. 이름은 2012년에 만들어진 것이지만 그 이전의 뉴본이라는 이름의 스쿨밴드로 시작해 적지 않은 시간을 활동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