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박현준
제2의 커트 코베인Kurt Cobain, 영국의 너바나Nirvana라는 수식어와 함께 부시Bush가 음악 신에 등장했던 것이 1994년의 일이다. 데뷔앨범 [Sixteen Stone]은 커트 코베인 사후 상실감에 휩싸여있는 그런지 세대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위안이었고, ‘Everything Zen’이나 ‘Glycerine’ 같은 히트곡은 그런지 시대 제2막을 멋지게 열어준 곡이었다. 데뷔앨범 이후 2001년 1차 해산을 하기까지 “그런지는 죽었다Grunge Is Dead”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활발하게 활동을 했다.
※ 파라노이드 통권 31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728x90
반응형
'MONTHLY ISSUE > ISSUE NO. 31' 카테고리의 다른 글
FOO FIGHTERS, 로큰롤의 본질과 트렌디한 사운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0) | 2018.03.08 |
---|---|
MASTODON, 일곱 번째 앨범으로 돌아온 헤비메탈의 미래 (0) | 2018.03.08 |
OBITUARY, 이중부정은 강한 긍정 (0) | 2018.03.08 |
OVERKILL, 1세대 스래쉬 메탈 밴드의 자존심! (0) | 2018.03.08 |
CRADLE OF FILTH, 음산함에 에로틱이 더욱 더해진 (0) | 2018.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