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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ISSUE/ISSUE NO. 34

WUCAN, 트렌드에 관계없이 살아 꿈틀거리는 생명력의 빈티지 사운드

글 송명하


독일 출신 하드록 밴드 부칸(Wucan)은 2011년 보컬리스트 프란시스 토볼스키(Francis Tobolski)가 학생 잡지에 ‘블루스 형제 모집(Blues Brothers Wanted)’이라는 광고를 게재하고 기타리스트 팀 조지(Tim George)와 드러머 패츠(Pätz)가 합류하며 처음 결성됐다. 2012년 세 명의 멤버로 연습에 돌입했고 같은 해 11월 베이스트 패트릭 드뢰지(Patrik Dröge)가 가세하며 완전한 라인업을 갖췄다. 결성 이후 드러머는 몇 차례의 교체가 있었고, 데뷔앨범 [Sow The Wind](2015)부터는 레오 바에센(Leo Vaessen)이 가입하며 현재까지 변동 없이 활동하고 있다.

 

 


※ 파라노이드 통권 34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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