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권태근
껌엑스(Gumx)가 15년 만에 새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그들의 중심에는 작사, 작곡을 책임지는 한국인 이용원이 있다. 그는 음악을 시작한 이후, 단 한 번도 멈춘 적 없이 달려왔다. 훈련 강도가 강하기로 유명한 전방 8사단 보병부대원으로 복무할 때에도 곡을 쓰고, 부대 대대장과 함께 공연을 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갔을 정도다. 늘 곡을 썼고, 팀을 만들고, 앨범을 만들고 공연을 했다.
※ 파라노이드 통권 37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728x90
반응형
'MONTHLY ISSUE > ISSUE NO. 37' 카테고리의 다른 글
MAHATMA, 가장 발전된 형태의 마하트마의 모습이며, 2023년 발표된 앨범 가운데 가장 강력한 작품 (0) | 2024.02.13 |
---|---|
HARRY BIG BUTTON, 상상을 밑가락으로 3집을 발표한 (0) | 2024.02.13 |
WONHO, 2023년 가장 주목해야 할 음반을 내놓은 (0) | 2024.02.13 |
GUYZ, “뮤지션으로서, 사람으로서, 그리고 록 밴드로서 살아있음” (0) | 2024.02.13 |
VAMPIRE HOTEL, 복잡하고 사악하며 혼란스러운, 하지만 아름다운 매력 (0) | 2024.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