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송명하
밴드라는 게 어차피 두 명 이상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각자의 개성이 중요하긴 하겠지만, 그 가운데 특별한 멤버의 천재적인 재능과 광기는 장르의 틀을 갖추고 화려한 꽃을 피우는 가장 중요한 요소였다. 피터 가브리엘이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중간에 앨범이 발표되긴 했지만, 처음 구상을 한 이후 28년여 만에 공개하는 열 번째 정규 앨범이다.
※ 파라노이드 통권 37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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