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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ISSUE/ISSUE NO. 38

JUDAS PRIEST, 대제(大帝)의 철갑 휘장

글 허희필

 

‘유다의 다섯 사제들’이 있다. 이들은 ‘주다스 프리스트(Judas Priest)’라는 공동체가 되어 55년을 활동하였고 50년의 세월은 작품-혼에 바쳤다. 그것은 강철로 주조한 소리를 만들어 내는 중공업이었다. 그리하여 주다스 프리스트는 헤비메탈의 완전한 상징이자 하나의 원류가 된 지 오래다. 대명으로 우뚝 솟은 위상이란 어떠한 시속(時俗)의 변동 속에서도 잊히지 않는다. 그러나 주다스 프리스트는 어떠한가. 망각되지 않는 현상 즉 최상위적 존재가 구가하여 마땅한 주격조차 개의치 않고 오늘을 보여준다. 2018년의 18번째 작품 [Firepower] 이후 6년을 지나 프리스트는 스튜디오 19집 [Invincible Shield]로 다시 돌아왔다.

 


※ 파라노이드 통권 38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JUDAS PRIEST, ‘메탈갓’의 세 번째 전성기

살아있는 헤비메탈의 신, 주다스 프리스트가 18번째 앨범을 발표했다. 앨범 타이틀의 ‘fire’와 ‘power’는 헤비메탈의 본질을 뜻하는 것이라고 밴드 측은 밝혔다. [Firepower]는 불멸의 헤비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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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das Priest, ‘Redeemer Of Souls Tour’의 마지막을 담은 실황음반 공개

2015년 독일의 바켄 오픈 에어를 뜨겁게 달궜던 주다스 프리스트의 공연 실황앨범 [Battle Cry]가 국내 정식 공개됐다. 같은 해 열린 내한공연에 함께 했다면 당시의 열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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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노이드 인터뷰] 주다스 프리스트(Judas Priest), “록의 시대가 끝났다거나 그런 비슷한 생각에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릴 내한공연을 앞두고 있는 주다스 프리스트와 나눈 사전 인터뷰를 정리했다. 인터뷰의 답변은 밴드의 창단멤버이자 베이시스트 이언 힐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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