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박국환
급진적이고 에너지를 표출하는 속주는 여느 악기 파트에 무관하게 청자의 심금을 파고드는 마력이 있다. [War Machine]은 ‘이보다 더 빠른 연주는 오히려 음악 감상에 저해되는 마지노선’이라는 속주를 들고 데뷔한 록 기타의 귀재 크리스 임펠리테리(Chris Impellitteri)가 이끄는 임펠리테리의 최신작이다. 그는 초기 명 보컬리스트 그레이엄 보넷(Graham Bonnet)의 파트너로 로니 제임스 디오(Ronnie James Dio)와 비비안 캠벨(Vivian Campbell), 오지 오스본(Ozzy Osbourne)과 랜디 로즈(Randy Rhoads), 데이비드 커버데일(David Coverdale)과 존 사이크스(John Sykes)에 못지않은 호흡을 이뤄내며 헤비메탈 계보에 인상적인 발자취를 남겼다. 특히 ‘Somewhere Over The Rainbow’는 기교와 인간미를 동시에 지닌 몇 안 되는 명연으로 국내에서도 오랫동안 사랑받는 인스트루멘탈의 걸작으로 기록되고 있다.
※ 파라노이드 통권 39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IMPELLITTERI, THE NATURE OF THE LIGHT SPEED.
광속의 기타리스트 크리스 임펠리테리, 11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 이번에도 청자를 숨넘어가게 하는 초광속의 솔로가 가득하다! 글 ShuhA 몇 년 전 크리스 임펠리테리(Chris Impellitteri)가 보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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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ellitteri, 빛보다 빠른 손가락!
세계 최고속이라 불리는 속주 기타리스트 임펠리테리가 자신의 오랜 파트너 보컬리스트 랍 락과 함께 열 번째 정규 앨범 [Venom]을 발매했다. 한번만 들어도 중독되는 치명적인 맹독 사운드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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