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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ISSUE/ISSUE NO. 39

WINTERSUN, 순환하는 세월에 관한 어느 거대한 연작(連作)

글 허희필

 

핀란드 남서부 우시마 출신의 윈터선(Wintersun)은 심포닉메탈의 4인조 기본 편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재 보컬과 건반, 기타를 담당하는 야리 마엔파(Jari Mäenpää), 밴드의 시작부터 줄곧 드럼을 친 카이 하토(Kai Hahto), 크라운시프트(Crownshift)와 나이트위시(Nightwish) 활동으로도 활약 중인 유카 코스키넨(Jukka Koskinen 베이스) 지금은 메가데스(Megadeth)의 막내 기타리스트를 겸업하는 테무 만티사리(Teemu Mantysaari)까지, 신뢰할 수 있는 세션이다. 하지만 야리의 단독 프로젝트로 출발한 까닭에 밴드는 그의 총지휘로 움직여왔다. 멀티 뮤지션으로서 야리가 지어낸 멜로디는 매 작품마다 탁월하고 작업 정신은 단단하였다. 완벽을 기하는 예술성은 사계와 시간을 주 소재로 하여 4장의 굵직한 작품을 산출시켰다.

 

 


※ 파라노이드 통권 39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Wintersun, 제작 개시 6년 만에 공개되는 핀란드 심포닉 메틀의 진수, 그 첫 번째 파트

핀란드 출신의 헤비메틀 밴드 윈터썬(Wintersun)은 2003년 처음 결성되었다.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고국을 대표하는 포크메틀 밴드로 활약 중인 엔시페룸(Ensiferum)의 초대 보컬리스트이자 기타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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