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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ISSUE/ISSUE NO. 40

ARCH ENEMY, 스웨덴 멜로딕 데쓰메탈 계 굳건한 왕조

글 김원석

 

이젠 아치 에너미(Arch Enemy)를 설명하기 위해서, 기타리스트 마이클 아모트(Michael Amott)가 카르카스(Carcass) 출신이고 명작 [Heartwork](1993)에서 열연을 펼쳤다는 설명이 전혀 필요 없는 시대가 되었다. 1969년 스웨덴 헬싱보리 출신의 기타리스트 마이클은 카르카스를 떠난 뒤 같은 도시 출신의 보컬리스트 요한 리바(Johan Liiva), 세션 드러머 다니엘 엘란드슨(Daniel Erlandsson), 그리고 친동생이자 정규 클래식기타 교육을 받은 8살 어린 동생 크리스토퍼 아모트(Christoper Amott)와 함께 19961[Black Earth]를 발표하며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그리고 내년이면 정확히 데뷔 30주년이 된다. 그간 아치 에너미가 스웨덴 멜로딕 데쓰메탈 신에서 세계를 향해 보여준 것들은 무엇이고, 그로 인해 얻은 것은 무엇이었을까.

 

 

 


※ 파라노이드 통권 40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ARCH ENEMY, 멜로딕 데스메탈은 물론 헤비메탈의 정점까지 탐닉한

글 고종석 멜로딕 데스메탈의 지평을 열었던 아치 에너미(Arch Enemy)의 3집 [Burning Bridges](1999) 이후 요한 리바(Johan Liiva 보컬)가 밴드를 탈퇴했을 때, 많은 이들은 다음 보컬에 대한 기대보다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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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 Enemy, 세상에 대한 자신들의 변화를 완벽하게 반영한 사운드를 제시.

핵심 멤버였던 기타리스트와 보컬리스트를 교체한 아치 에너미가 제 3기 체제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War Eternal]을 발표했다. 압도적인 공격성과 서정성이라는 아치 에너미의 독창적인 멜로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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