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NTHLY ISSUE/ISSUE NO. 35

ARCH ENEMY, 멜로딕 데스메탈은 물론 헤비메탈의 정점까지 탐닉한

글 고종석


멜로딕 데스메탈의 지평을 열었던 아치 에너미(Arch Enemy)의 3집 [Burning Bridges](1999) 이후 요한 리바(Johan Liiva 보컬)가 밴드를 탈퇴했을 때, 많은 이들은 다음 보컬에 대한 기대보다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이후 5장의 앨범에 참여하며 밴드를 정상권에 안착해 낸 안젤라 고소우(Angela Gossow 보컬)가 2014년 밴드를 떠났다. 그의 자리를 대체할 보컬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은 신의 주요 뉴스로 다뤄질 정도로 이슈가 컸다. 새로운 보컬과 함께 내놓았던 두 번째 음반 [Will To Power](2017)는 역대급 결과를 거둬들였고, 그 결과의 일등공신은 밴드의 세 번째 보컬로 건실히 자리하고 있는 알리사 화이트-글러즈(Alissa White-Gluz 보컬)였다. 아치 에너미의 열한 번째 앨범 [Deceivers]의 발매에 맞춰 그들의 음악 여정과 현재 등 여러 음악 이야기를 나눠 본다.

 

 


※ 파라노이드 통권 35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Arch Enemy, 세상에 대한 자신들의 변화를 완벽하게 반영한 사운드를 제시.

핵심 멤버였던 기타리스트와 보컬리스트를 교체한 아치 에너미가 제 3기 체제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War Eternal]을 발표했다. 압도적인 공격성과 서정성이라는 아치 에너미의 독창적인 멜로딕

www.paranoidzine.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