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차세대 주자에서 어느덧 4장의 앨범을 발표한 중견밴드의 위치로 올라선 히브리아는 여전히 타협할 줄 모르고, 여전히 달리며, 여전히 묵직하다. 특히 지난 앨범부터 멜로디와 파워의 무게조율에서 후자에 더 힘을 실어준 결과, 새 앨범은 스래쉬메틀에 비견될 정도로 단단한 놈이 되어있었다.
글 조형규 | 사진 Karina Kohl | 사진제공 Dope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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