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를 지향하는 건 아니지만, TV방송이건 길에서 나와도 무방한 음악을 하고 싶다. 그렇다고 가요 같은 옷을 입은 사운드를 만들겠다는 건 아니다. 디스토션 걸린 기타가 들어간 댄서블한 아이돌 음악을 하고픈 게 아니라는 얘기다. 굉장히 헤비해도 시끄럽지 않고, 좋다고 느낄 수 있는 사운드를 만들고 싶다.”
지난해 열렸던 ‘탑밴드’ 16강 예선은 “미리 보는 결승전”이라고 불릴 정도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시간이었다. 이 시간의 주인공 브로큰 발렌타인이 데뷔앨범을 발표했다. 인터뷰에는 멤버 모두가 참여했고, 같은 질문을 마치 좌담회를 하듯 주고받으며 이야기를 나눴기에 답변 앞에 특별히 멤버의 이름은 따로 명기하지 않았다.
인터뷰, 정리 송명하 | 사진제공 롤링 컬처원
2012/05/20 - [Back Stage] - 5월 18일, 브로큰 발렌타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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