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뉴 트롤즈는 내한공연을 가지며 ‘Concerto Grosso’의 새로운 시리즈를 처음으로 소개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Concerto Grosso; The Seven Seasons]라는 음반이 발표되었으며, 이전 시리즈들과 함께 공연을 펼쳤던 실황은 다시 [Concerto Grosso Trilogy]라는 타이틀의 음반으로 발매되었다. 이 모든 상황은 그 음반의 타이틀에 ‘3’이라는 숫자가 표기되지 않았더라도 [Concerto Grosso; The Seven Seasons]라는 음반을 콘체르토 그로소 시리즈의 세 번째 파트로 생각하기에 충분해 보였다. 하지만 그로부터 다시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뉴 트롤즈는 또 한 장의 새로운 음반을 발표했다. 이번엔 음반의 자켓에 선명하게 ‘N° 3’라는 표기를 넣는 것도 잊지 않았다.
글 송명하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728x90
반응형
'MONTHLY ISSUE > JULY + AUGUST 2013' 카테고리의 다른 글
Diamond Dawn, 화려하고 키치한 1980년대식 AOR 사운드 (0) | 2013.09.03 |
---|---|
Vega, 탁월한 송메이킹, 매력적인 보컬, 그리고 풍성한 코러스라인 (0) | 2013.09.03 |
Light Bringer, 여성 보컬의 파워와 J-Metal의 정교함이 담긴 두 번째 앨범으로 돌아오다. (0) | 2013.09.03 |
나락, 코어 사운드의 교집합을 완성한 (0) | 2013.09.03 |
피해의식, 이제껏 한국에 이렇게 농밀한 글램메틀은 없었다! 필살의 헤비메틀 밴드! (0) | 2013.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