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고 빠지는 완급조절에 물이 오른 기타, 탄력 잃은 스프링 마냥 흐물흐물 하면서 동시에 몽환적인 베이스, 애처로울 만큼 변박이 끊이지 않는 드럼, 마지막으로 라이브에서 증명된 스크리밍/클린 창법변환이 능수능란한 보컬, 고지라는 이것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궁극임을 뽐내듯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The Real Wild Child! 프로그레시브메틀 그룹 고지라, 그들의 정규 다섯 번째 작품 [L'Enfant Sauvage]는 9부 능선을 넘은 앨범이다.
글 홍재억 | 사진제공 로드러너 레코드
728x90
반응형
'MONTHLY ISSUE > AUGUST 2012' 카테고리의 다른 글
Fear Factory, 기계와 인간의 대치 전국에서 조화를 이뤄 낸 (0) | 2012.07.18 |
---|---|
Crossfaith,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메탈코어에 지혜롭게 활용하는 일본 메틀 씬의 루키 (0) | 2012.07.18 |
Sonata Arctica, 밴드의 리더 토니 카코와 가진 이메일 인터뷰 (0) | 2012.07.18 |
The Agonist, 광폭함과 세련됨이 교차하는 쾌작 (0) | 2012.07.18 |
Rush, 40년을 이어온 캐나다 프로그레시브락 밴드 (0) | 2012.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