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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ISSUE/ISSUE NO. 28

Omnium Gatherum, 전작의 명성과 평온함을 유지한 신보 내놓은


두 장의 앨범을 통해서 멜로딕 데쓰메탈을 평정한 옴니엄 개더럼이 통산 7집 앨범을 발표했다. 전작의 큰 성공 속에서 품격 있는 트랙으로 채워진 이번 앨범과 이들의 음악 이야기를 전한다. 


글 고종석 | 사진제공 Dope Entertainment


기회 속에서 급성장한 옴니엄 개더럼


결성 20주년을 맞이한 핀란드 출신 멜로딕 데쓰메탈의 최강자 옴니엄 개더럼Omnium Gatherum은 비슷한 시기에 출발했던 칠드런 오브 보돔Children Of Bodom, 노더Norther와 함께 핀란드와 신을 대표하는 멜로딕 데쓰메탈 그룹으로 손꼽힌다. 세 팀 모두 내한 공연을 펼쳤다는 점은 국내에서 이들에 대한 인지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할만한 대목이다. 

그러나 2012년 전후로 페트리 린드로스Petri Lindroos가 탈퇴하면서 그룹 노더는 해체의 과정으로 이어졌고, 칠드런 오브 보돔 역시 긴 슬럼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사이에 옴니엄 개더럼은 2011년 5집 [New World Shadows]부터 [Beyond]까지 연속해서 큰 히트를 기록하면서 인기와 인지도에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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