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를 대표하는 스래쉬메탈 밴드 아틸러리의 8번째 앨범 [Penalty By Perception]이 발표됐다. 음반 발매에 맞춰 기타리스트 미켈 스투처Michael Stützer와 나눈 이메일 인터뷰 내용을 정리했다.
인터뷰, 정리 ShuhA | 번역 Frances Yoo
- 한국의 파라노이드다. 먼저 한국의 팬들에게 인사 부탁한다.
한국이라니 반갑다.
- 먼저 아틸러리Artillery는 한국에도 [By Inheritance] 앨범을 통해 잘 알려져 있다. 그 앨범은 플레밍 라스무센Flemming Rasmussen이 프로듀서를 맡았는데, 그와의 작업은 어떠했는가. 그는 밴드의 음악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편인가 아니면 밴드의 의견을 존중하는 편인가.
플레밍은 뛰어난 프로듀서이자 좋은 친구인 탓에 작업이 매우 즐거웠다. 또한 그는 엄청난 하드록/메탈 마니아인데다 좋은 아이디어도 많은 사람이다. 그리고 언제나 밴드가 추구하는 바를 존중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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