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에리어 스래쉬메탈 계의 기린아, 데쓰 엔젤이 통산 8번째 정규 앨범 [The Evil Devide]를 뉴클리어 블래스트에서 발매 했다. 박한 평가를 받았던 전작 [The Dream Calls For Blood]에 이어 3년 만에 발표한 신보는 과연 어떤 결과를 담고 있을까.
글 ShuhA
데쓰 엔젤Death Angel 입장에서 보자면 어디 가서 하소연도 못하는 억울하기 짝이 없는 심정일 것이다. 게펜Geffen 레코드를 통해 발매했던 야심작 [Act III]가 제대로 된 평가를 받기도 전에 밴드가 해산을 맞이했으며, 자신들과 비슷한 시기 활동했던 메탈리카Metallica, 메가데쓰Megadeth는 물론 테스타먼트Testament, 엑소더스Exodus가 대중의 인기를 얻어가던 시절에 생활고를 겪어야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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