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사운드하면 손꼽을 수 있는 밴드 가운데 하나인 헤이트브리드가 통산 7집 앨범을 발표했다. 여전히 간결하면서도 날카롭고 매서운 사운드를 지닌 이들의 흐름과 신보의 기운을 마주해 보자.
글 고종석
평범하게 시작되었지만, 점차 굵고 깊게 성장
하드코어 펑크와 메탈코어로 분류되는 음악을 구사하는 헤이트브리드Hatebreed는 1994년 뉴헤븐에서 결성되어서 출발했다. 결성 초기에 헤이트브리드는 스위스의 전설적인 밴드인 켈틱 프로스트Celtic Frost와 코어 사운드의 강자인 바이오해저드Biohazard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했다. 사운드 메이킹은 네이팜 데쓰Napalm Death와 머신 헤드Machine Head에 가까운 스타일을 구사했다.
728x90
반응형
'MONTHLY ISSUE > ISSUE NO. 29' 카테고리의 다른 글
| Opeth, Once Again Opeth Have Crafted Something Special Here (0) | 2016.11.20 |
|---|---|
| Rage, 90년대로 돌아간 저먼 메탈의 자존심 (0) | 2016.11.20 |
| Death Angel, 악의 분할 (0) | 2016.11.20 |
| Paradox, 베테랑은 죽지 않는다 (0) | 2016.11.20 |
| Artillery, 대검 착검, 앞에 총! (0) | 2016.11.2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