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써드

메써드 새 EP [Escape by Explosion] 아트워크와 첫 싱글 ‘Run For Your Life’ 티저 영상 공개 메써드(Method)의 새 EP [Escape by Explosion]의 아트워크가 공개됐다. 아트워크 일러스트는 디자이너 우정훈이 담당했다. 메써드 소속사인 유니언스틸의 조영문 대표는 지난 10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트워크를 공개하며 오는 11월 5일 첫 싱글 ‘Run For Your Life’이 뮤직비디오와 함께 발매된다고 밝혔다. 조 대표의 말에 따르면 EP에는 5~6곡의 신곡이 담길 예정이며 2~3주 간격으로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소개된다고 한다. 또 이번 EP 수록곡은 기존 메써드 정규앨범에 담긴 음악과는 조금 다른 1980년대 말에서 1990년대 초반의 베이 에어리어 스레쉬메탈 사운드를 담고 있으며, 메써드 최초로 한글 가사를 담고 있다. 디지털로 발표된 싱글은 이후 취합하여 피지컬.. 더보기
김재하, THE BIRTH OF AGGRESSIVE SHREDDER 메써드는 2006년 뉴 웨이브 오브 스래쉬메탈을 표방하며 발매한 [Survival Ov The Fittest] 이후 4장의 정규앨범, 1장의 EP를 발매하며 명실상부 한국 헤비메탈 신의 구심점으로 떠올랐다. 이번에는 메써드를 이끄는 기타리스트 김재하가 자신의 이름을 내세워 테크닉, 전개, 편곡 어느하나 빠지지 않는 첫 번째 기타 연주 앨범을 발매했다. 인터뷰, 정리 ShuhA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 처음 작업을 구상하고 완료하기 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렸나.목표를 정한 뒤 시간이 나면 틈틈이 꾸준하게 작업했고, 기타 솔로 앨범을 내야지 하고 생각 한지는 오래전부터였다. 과정은 정말 쉽지 않았다. 하지만 기타를 치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꿈꾸는 일이 아닌가. 처음 곡을 쓰고 데모 음원.. 더보기
공연 전반을 아우르는 진화 가운데 펼쳐진 7회 노 머시 페스트 지난 12월 9일, 합정의 프리즘홀에서는 7회째를 맞는 노 머시 페스트No Mercy Fest.가 열렸습니다. 이번 노 머시 페스트에는 특히 결성 30주년을 맞아 신보 [Raging Out]을 발표하고 맹활약 중인 일본 스래쉬메탈의 대부 아웃레이지Outrage가 특별히 내한 무대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습니다. 국내에서도 한국 헤비메탈의 살아있는 역사와도 같은 블랙 신드롬Black Syndrome을 비롯 메써드Method, 피해의식과 투견, 그리고 본 공연의 호스트 밴드인 해머링Hammering이 출연하여 매서운 겨울 추위를 뜨거운 열기로 바꾸어놓았습니다. 노 머시 페스트는 회를 거듭하며 꾸준하게 진화하고 있음을 이번에도 확실하게 증명해 보였습니다. 이는 비단 공연의 라인업이 탄탄하다는 점에 국한된 이야기가.. 더보기
[파라노이드 라이브리포트]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2017 둘째날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이하 JUMF) 2017, 8월 5일 둘째날 공연에 다녀왔습니다. 공연은 1. 더웠습니다.2. 정말 더웠습니다.3. 무지막지하게 더웠습니다; 정말 '살인적'이라는 표현이 딱 어울릴 정도로 더운 날씨였습니다. 뮤지션은 물론이고, 공연을 즐기는 관객의 건강이 걱정될 만큼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공연장에는 구급차와 살수차 등 무더위에 대비한 주최측의 준비가 보였습니다. 올해 특별히 JUMF, 그것도 둘째날 공연을 택한건 강력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밴드들이 배치됐기 때문입니다. 메써드와 크래쉬, 스위스에서 날아온 69 챔버스, 그리고 드림캐쳐가 어제 하루동안 저울에 올려놓은 근수는 올해 열리는 다른 페스티벌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묵직한 무개를 자랑했죠. 여기에 태동기부터 국내 인디 신의 역사를.. 더보기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헤비니스 음반부문 수상자 메써드의 수상 소감 2016년 2월 29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펼쳐진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신설된 최우수 헤비니스 음반부문은 누가 받을까... 많이들 궁금하셨죠? 첫 수상자로는 메써드가 선정됐습니다. 시상을 하러 오신 무당의 최우섭 형님도 무척 반가웠고요... 시상을 마친 메써드의 리더 김재하님을 만나 수상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강철의 사나이... 과연 수상 소감을 어떨까요? 메써드도, 또 꾸준히 앞만 보고 달려가는 다른 모든 밴드들도 모두 모두 파이팅입니다!!! 다시 한 번 메써드의 수상 축하합니다. 더보기
Method, Return of the Method 크래쉬의 안흥찬이 프로듀싱을 맡은 새 앨범 [Abstract]와 함께 돌아온 메써드. 네 번째 정규 앨범의 해답은 ‘덜어냄’과 ‘멜로디’였다. 그 어느 때보다 날카로운, 그 어느 때보다 공격적인 신보를 발매한 메써드를 만났다. 인터뷰, 정리: ShuhA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 예상보다 꽤 긴 시간이 걸렸다. 총 발매까지 얼마나 걸렸나. 처음 계획을 잡은 것은 2014년 초 즈음이었다. 녹음은 오래 걸리지 않았으나 프로듀서인 안흥찬과 프리 프로덕션에 시간을 소요했다. -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간 멜로디가 인상적이었던 EP [Warrior's Way]가 큰 호응을 얻었다. 새 앨범을 만드는데 다소 부담이 되었을 것 같은데. EP가 그런 반응을 얻었었나(웃음)? 그런 부담은 전혀 없었다. .. 더보기
[파라노이드 인터뷰] 2015년 10월 10일 메써드 인터뷰 정규 앨범 [Abstract]를 발표한 스래쉬메틀 밴드 메써드(Method)를 만났습니다. 인터뷰를 마친 뒤 메써드가 파라노이드 독자 여러분께 남긴 인사말입니다. 아... 화질이 좀 이상한 건 특별히 카메라가 고장나서 그런 건 아닙니다; 더보기
Method Live, The Ultimate Thrash Live! 이날의 공연은 무대에 오른 멤버들은 물론 무대 아래에서 헤드뱅잉을 즐기던 관객들 까지 모든 에너지를 소모한 그야말로 ‘궁극의 스래쉬메틀 라이브’였다. 음악을 듣는 메틀 팬의 입장에서, 혹은 밴드를 주목하는 평론가의 입장에서 어느 쪽에서 보아도 메써드는 분명 이전의 단점들을 모두 극복하고 하나의 유기적 완성체에 가까워지고 있었다. 그들의 네 번째 정규 앨범이 기대되는 밤이었다. 취재, 글 ShuhA | 사진 전영애 2014/01/17 - [Monthly Issue/January 2014] - Method, 1년만의 신작이지만, 10년을 담은 듯 굉장한 음악을 내놓은2012/07/18 - [Monthly Issue/August 2012] - Method, 한국 스래쉬메틀의 최종 진화 형 밴드 메써드, 새로운.. 더보기
Method, 1년만의 신작이지만, 10년을 담은 듯 굉장한 음악을 내놓은 누군가 이룰 것이라고, 누군가 분명히 해 낼 것이라고 한다면 이들이다. 주인공은 정해졌다. 이제는 그 ‘이루고’, ‘해 낼’ 목표의 확실한 설정이 필요하다. 3집 이후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목표를 설정중인 ‘주인공’ 메써드를 소개한다. 글 고종석 | 사진 전영애 누구도 이루지 못한 성역을 채워가고 있는 메써드 실생활에서 직접 경험하면서 자신이 연기할 배역에 집중도를 높이는 연기법을 ‘메써드 액팅(Method Acting)'이라고 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그룹 메써드(Method)의 음악적 연기와 작품은 3장의 정규 앨범을 통해 이미 절정에 이르렀다. 기나긴 ‘철의 여정’을 떠날 채비를 갖추고 임했던 1집 [Survival Ov The Fittest] 이후부터 차곡히 채워져 온 메써드의 음악은 지난 11월에.. 더보기
[파라노이드 인증샷] 5월호 모음~ 네.. 다시 6월호 발행을 목전에 두고, 5월호 인증샷을 모아봤습니다. 인증샷 남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복 많이 받으세요! ^^ 이제.. 또 6월호 인증샷 받습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