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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ISSUE/ISSUE NO. 33

SCORPIONS, 반세기를 넘어서도 절대 흐트러지지 않는 사운드를 들려주는 ‘록 전도사’

글 김성환


루돌프 솅커(Rudolf Schenker)가 독일 하노버에서 처음 스콜피언스(Scorpions)를 결성했던 것이 1965년이었다. 지금이 2022년이니, 하나의 밴드가 탄생하여 지금까지 자그마치 57년의 세월이 흘렀다는 얘기다. 멤버 형성과 무명의 시기를 빼고 데뷔 앨범 [Lonesome Crow](1972)를 발표한 시점만 해도 딱 반세기, 50년인 것이다. 물론 롤링 스톤스(The Rolling Stone) 같은 더 오래된 선배 밴드도 있긴 하지만, 이 정도면 하드록/헤비메탈의 역사에서는 정말 ‘백전노장’의 위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 파라노이드 통권 33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Scorpions, 깨져서 정말 다행인 ‘은퇴’라는 약속

그래, 은퇴선언은 아니었다. 만일 정말 2010년에 은퇴를 했다면, 우린 이 음반에 실린 12곡의 멋진 트랙들을 그대로 놓쳐 버릴 뻔 했다. 국내에서도 일반 대중들에게 까지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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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pions, 멋진 어쿠스틱 라이브의 진수

밴드가 먼저 팬들을 향해 해산하겠다고 선언했는데도, 정말 해산할까 싶어진다. 스콜피온스(Scorpions) 이야기다. 해산 선언 이후 스콜피온스는 그것과 상관없이 여전하다. 오히려 더 왕성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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