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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ISSUE/ISSUE NO. 34

KIND OF POISON, 중견 록 보컬리스트와 기타리스트가 이끄는 묵직한 그런지록 리바이벌

글 김성환


우리에게는 헤비메탈 밴드 다운헬(Downhell)의 보컬리스트로 가장 잘 알려졌던 보컬리스트 마크 최(Mark Choi)는 다운헬이 해체된 이후 계속 자신의 새로운 음악을 위한 여정을 계속 진행해왔다. 솔로 음원들을 공개하기도 했고, 주변의 다양한 뮤지션들과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밴드를 결성해 활동했다. 빈티지 일렉트로닉 팝을 추구하는 2인조 유닛인 나이트 피플(Night People), 멜로딕 스피드메탈을 구사하는 밴드인 마크로스 아이엔씨(Markros Inc.) 등이 그간 그가 보여준 결실들이었다. 그리고 현재로서는 가장 팀으로서 정체성을 보여줄 만한 밴드인 카인드 오브 포이즌(Kind of Poison)과 함께 그가 다시 돌아왔다.

 

 

 


 

※ 파라노이드 통권 34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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