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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ISSUE/ISSUE NO. 34

이성수, 사랑의 힘으로 지나온 팬데믹 기간의 내밀한 감정을 담아낸 첫 솔로 EP

글 박현준


지난해 봄, 극심한 코로나 펜데믹 기간동안 사라져가는 인디 라이브 공연장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 ‘#우리의 무대를 지켜주세요’ 공연이 화제를 모으며, 7일간 개최되어 화제를 모았다. 홍대에 있는 인디 라이브 공연장 5곳(롤링홀, 웨스트브릿지, 프리즘홀, 라디오가가, 드림홀) 등에서 타임테이블을 통해 관객들이 온라인 생중계로 관람하는 형태의 비대면 라이브였는데, 당시 라이브 공연장이 정부의 지원과 사회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사라지는 것을 안타까워하는데서 비롯되어 비영리단체인 사단법인 코드가 주관을 했는데, 그 중심에는 빅 버튼(Harry Big Button)의 리더인 이성수가 있었다.

 

 


※ 파라노이드 통권 34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Harry Big Button, 준비된 흐름을 이어, 정식 앨범 작업에 들어간

2012년 한국 헤비메틀의 가장 큰 수확은 해리 빅 버튼이다. 메인 스트림은 물론, 홍대를 중심으로 하는 헤비 씬 내에서 이번에 ‘버튼’ 하나 제대로 끼워 넣었다. 이들의 움직임은 음악 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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