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김원석
N.D.H. 사조를 이끌며 독일 메탈계를 주름잡다
지난 1994년 결성되어 지금까지 활동해오고 있는 이들 람슈타인(Rammstein)을 설명할 수 있는 수식어는 굉장히 많다. 그들이 표출해온 사운드를 연대적으로 본다면 과거, 인더스트리얼 개념이 보편화되지 않았을 때 ‘컴퓨터 스래쉬메탈’ 밴드로 불리던 KMFDM 이후 해당 카테고리 내에서 세계적 인지도를 얻은바 있어 해당 씬의 걸출한 후계자로 봐도 무방하며, 한편 ‘노이에 도이체 헤르테(Neue Deutsche Härte - New German hardness)’ 즉 독일 내 웨이브, 메탈, 인더스트리얼의 크로스 오버적 헤비니스를 꾀하는 음악 사조를 이끄는 선두주자로서도 그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다.
※ 파라노이드 통권 34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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