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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ISSUE/ISSUE NO. 36

KAMELOT, 화려했던 명성을 뒤로하고 다시 일어난 36년차 미국 메탈 밴드

글 김원석


어떤 예술 작품이든, 두각을 나타낸 자들이 반드시 피해야 할 것은 다름 아닌 자기복제에 대한 유혹일 것이다. 열혈 팬을 거닐고 있는 헤비메탈 음악계에 종사하는 이들 또한 마찬가지다. 그런 한편 이 자기복제의 회피라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또는 팬들이 선호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그럼에도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추구하고 싶어 하는 아티스트들의 자아적 욕구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내야 하기 때문이다.

 

 


※ 파라노이드 통권 36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Kamelot, 웅장한 듯, 과하지 않은 당당함

우주의 중심에서 벗어나 좀 더 현대적인 사운드를 추구하고자 하는 그들의 행보가 여기 까지 왔다. 글 Carry | 사진제공 Evolution Music 언제나 웅장하고 섬세한 감성의 심포닉메틀을 들려주던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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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elot, 밴드가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수작

역시 카멜롯은 소위 말하는 클래스가 다른 팀임을 입증한 수작이다. 그리고 새로운 보컬리스트인 토미 역시 로이 칸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을 만큼 뛰어나다. 최근 본 광고 중에 “예측 가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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