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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THLY ISSUE/ISSUE NO. 37

ANDY TAYLOR, 마지막 불꽃이 될지도 모를 듀란 듀란 출신 기타리스트의 23년만의 솔로작

글 김성환


한국의 음악 팬들에게 앤디 테일러(Andy Taylor)는 1980년대를 호령한 뉴웨이브/신스팝의 상징적 밴드 듀란 듀란(Duran Duran)의 초대 기타리스트로, 그리고 1980년대 그가 몸담았던 프로젝트 밴드 파워 스테이션(Power Station)의 멤버로 기억된다. 그러나 듀란 듀란이 2022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정될 때, 다른 원년 멤버들과 함께 이름이 올랐음에도 그는 헌정식에 참석할 수 없었다. 멤버들은 그가 쓴 편지를 대신 읽었고, 이를 통해 음악팬들은 그가 현재 전립선암 4기 상태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듣게 되었다. 

 

 


※ 파라노이드 통권 37호 지면 기사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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